[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최근 소아변비의 위험성과 어린이 장 건강 관리 비법이 화제를 모으면서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쎌바이오텍)
소아변비는 설사와 함께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 중 하나로 ▲배변횟수가 주 3회 이하 ▲변실금(배변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 주 1회 이상 ▲직장에 변이 찼거나 복부 진찰에서 만져지는 변 ▲변기가 막힐 정도의 대량 배변 ▲변을 참는 자세나 행동 ▲배변 시 통증 등에서 2가지 이상이 8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일컫는다.
소아의 경우 급성 변비가 많이 나타나는데 이를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면 복통과 치질, 대장염 등 각종 대장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며, 성장 부진과 심리적인 장애로 번질 수 있다.
이러한 소아변비는 식습관과 심리적 압박 등으로 발생하는 장 내 세균총의 불균형 때문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배변훈련과 함께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장 마사지를 해주는 것과 채소나 과일,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장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서재구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 박사는 "소아변비를 개선하는 데 있어 유산균이 잘 살 수 있는 장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때 유산균이 위산, 담즙산에 의해 사멸하지 않고 장에 도달, 활성화될 수 있도록 듀얼(이중)코팅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쎌바이오텍의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얌얌'은 총 4종의 고함량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포함된 제품이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전 제품은 '듀얼(이중)코팅 기술'이 적용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위에서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정착 및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