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다./사진 뉴스1
뉴질랜드 남섬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지질조사국(USGS)은 오후 3시36분 뉴질랜드 남섬 카이코우라에서 66㎞ 떨어진 지하 55km 지점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지질당국 지오넷(웹기반 위성영상처리)측은 진원지가 깊어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힌 상태다.
한편 전날 수도 웰링턴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김수경 기자(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