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코오롱인더(120110) 소송합의 관련 뉴스에 대해 블룸버그를 인용해 전하면서 향후 포텐셜을 감안할 때 코오롱인더의 폭발적인 주가 상승과 추세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29일 블룸버그를 인용해 코오롱이 3억6000만달러를 듀폰(2.7억달러)과 검찰(0.85억달러)에 지불키로 했으며 현지시간 30일 연방법원 판사가 승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연구원은 상기 기사대로 진행된다면 지난 6년간 진행된 소송종결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며 3억6000만달러라는 높은 배상금을 감안할 때 분납, 그리고 '아라미드' 생산 및 판매의 무조건적 허용이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향후 코오롱그룹내 코오롱인더의 위상을 고려할 때 M&A와 패션 분사 등 레버리지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