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남섬 휴양지 퀸스타운에서 북쪽으로 59㎞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로 인해 인기 관광지 와나카인 '퍼즐링 월드'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진동에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부 지역에서 창문이 깨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명피해 사례는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
◇(자료=지오넷)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