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반등..반도체장비·사물인터넷주 ↑(마감)

입력 : 2015-05-08 오후 4:10:36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이틀째 반등했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48포인트(0.26%) 하락한 2085.52에 마감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02억원, 28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이 2004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통신(-1.78%), 전기전자(-1.56%), 보험(-1.17%), 화학(-0.74%) 순으로 하락한 반면 의약품(+2.70%), 음식료품(+2.31%), 기계(+2.05%), 종이목재(+1.65%), 의료정밀(+1.42%) 등이 상승했다. 
 
액면분할 후 재상장된 아모레퍼시픽(090430)이 3.09% 하락한 37만6500원에 장을 마쳤고, 아모레G(002790)도 5.52% 하락했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 제일모직(028260), 대한유화(006650), 삼성생명(032830), S-Oil(010950), 롯데케미칼(011170) 등이 2~5% 가까이 하락해 시총 상위주 가운데 낙폭이 컸다.
 
코오롱인더(120110)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려 13.3% 급등했고, 동원시스템즈(014820)가 글로벌 포장회사로 도약하며 연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2.4% 치솟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61포인트(1.28%) 상승한 681.6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틀째 들어와 이날은 204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538억원 큰 폭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723억원 어치를 팔며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3%), 섬유의류(3.1%), 화학(3.0%), 의료정밀기기(3.0%), 종이목재(2.88%)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반면 디지털컨텐츠(-0.33%), 통신서비스(-0.15%)는 하락했다. 
 
인바디(041830)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 늘어나며 양호한 실적이었다는 평가에 9.7% 급등했다. 
 
삼성의 평택공장 증설 모멘템에 반도체 장비가 동반 급등했고 사물인터넷주도 강세였다.
 
 
유니테스트(086390)는 1분기 흑자 전환에다 아직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9.74% 급등했다.
 
삼성전자(005930)가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다음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에스넷(038680), 코콤(015710), 엔텔스(069410), 모다정보통신(149940) 등 관련주도 급등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상승종목수는 738개, 하락종목수는 249개를 기록했다.
 
양시장 합산 거래대금 1위는 아모레퍼시픽(090430)으로 4200억 거래됐다. 2위는 삼성전자(005930), 3위는 산성앨엔에스(016100)가 차지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40원 하락한 108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추이(자료=이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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