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증권사 매물에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3%, 4.76포인트 내린 2068.10에 거래를 마쳤다.
교보증권은 다음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고 증시는 반등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증시 주요 변수로 가계대출과 4월 통화 및 유동성발표, 미국의 소매판매와 소비자신뢰지수를 꼽았다.
외국인은 1084억 순매수했다. 하지만 개인은 548억 팔았고 기관은 금융투자(1030억) 중심으로 620억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 유통업종은 올랐고 은행, 증권, 철강금속, 화학은 내렸다.
시총상위주내에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제일모직(028260),
삼성생명(032830),
현대모비스(012330)는 상승한 반면
현대차(00538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NAVER(035420)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0.38% 상승했다.
원달러는 2.8원 내린 1111.10원에 마감했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54% 오른 5023.10에 거래를 마쳤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