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 최근 국내경기는 하강속도가 뚜렷이 완만해지는 모습
ㅇ 생산활동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1월 이후 개선되는 조짐
ㅇ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 설비투자 관련지표가 계속 부진했으나 건설기성액(명목금액)이 신장세를 유지하고 수출(통관기준)도 감소폭이 점차 축소
ㅇ 경기동행주수(순환변동치)가 08.1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하고 경기선행지수(전년동월비 전월차)는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 앞으로 우리 경제는 완만하나마 정(+)의 성장세(전년동기로는 마이너스폭 축소)를 보이겠으나 상·하방리스크가 혼재해 있어 경기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ㅇ 물가는 환율하락 등으로 비용요인이 하향안정되고 경기부진으로 수요압력도 완화되면서 오름세가 빠르게 둔화될 전망
ㅇ 경상수지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큰 폭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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