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폭스바겐이 시승 행사에 전시장 예술 작품 전시를 더한 마케팅으로 젊은 소비자 감성 공략에 나섰다.
19일 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영앤쿨(Young & Cool)' 시승 행사를 진행 중인 전국 전시장에 9명의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영앤쿨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해당 작가들이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다양한 예술품을 제작해 전시하고 이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들어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에 직접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코백을 제공하며, 신형 폴로 홍보를 위해 협업 중인 전국 12개 레스토랑에서 폭스바겐 스페셜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파우치를 증정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은 역동적 변화와 다양한 개성을 담아낸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련된 영 앤 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젊고 참신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빚어낸 이번 이벤트를 많은 고객 분들이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