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주식시장에서 4900만주의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풀려날 예정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키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16개사 4900만주가 다음달 중 해제된다.
이는 전달의 3억8200만주에 비해 87.1% 감소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3.8% 줄어들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00만주, 4800만주의 매각 제한이 풀린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