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지난달 신설법인수가 5000개를 넘어서면서 1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4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전월(4564개)보다 474개 늘어난 5038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5298개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부도업체수는 219개로 전월(233개)보다 4개가 줄었다.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32.9배로 전월(30.8배)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