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지병원은 지난 9일 오후 1시 병원로비에서 김용호 제2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제천 명지병원이 김용호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제천 명지병원)
이날 취임식에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김세철 서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성명중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제천, 단양 지역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하영수 초대 병원장에 이어 제 2대 병원장에 취임한 김용호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인하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관동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와 명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제천명지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용호 병원장은 "의료진의 친절하고 헌신적인 진료와 전 임직원의 혁신적인 서비스 정신만이 최고의 병원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명지병원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