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뼈 전문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은 2일 관절염에 효능이 있는 치료용 물질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관절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종양괴사인자-알파'(Tumor Necrosis Factor-α: 이하 TNF-α)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화합물에 대한 것이다.
오스코텍측은 "이번에 특허 등록한 물질은 'TNF-α' 분비 억제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만성 염증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에 우수한 효과를 지녔다"며 "특허 물질을 활용해 관절염 등 다양한 'TNF-α' 관련 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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