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다이렉트, 남영동으로 본사 이전

입력 : 2015-08-18 오후 1:38:59
 AXA다이렉트는 17일, 본사를 이전하면서 혁신적이고 상호협력적인 기업문화를 높이기 위하여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서로 협력 가능한 개방형 업무공간(Open-workplace) 형태로 사무실 환경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대방동 본사를 남영동으로 옮기면서 직원들의 업무공간이 규격화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과 정보의 빠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방형 업무공간 (Open-workplace) 으로 사무실 환경을 바꿨다.
 
또한 열린 공간 형태로 더 밝고 모던한 분위기와 친환경 소재 등을 통해 사람과 공간이 조화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AXA다이렉트는 이를 위해 모든 파티션을 없애고 사무실 벽도 투명 유리로 하는 등 열린 업무공간을 만들었으며, 개인간, 부서간 상호 협업이 이루어져 직원들의 업무효율성과 혁신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 층마다 직원간의 소통과 활동적인 업무를 위해 Open office 개념인, 콜레보레이션 존(Collaboration zone)을 오픈했다.
 
콜레보레이션 존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며, 커피도 마시고 회의도 하며 잠깐의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과 휴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자유로운 형태의 협업 업무공간이다.
 
이곳은 앞으로 직원간의 유대 관계 및 다양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업무효율성과 혁신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의 확대,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더욱 빠르고 협력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사무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미팅룸도 갖추었으며, 직원들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모든 과정이 직원들의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혁신을 통하여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XA다이렉트는 사옥이전 집들이 행사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나와 회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VIISUAL THINKING’ 이벤트도 진행했다.
 
 
AXA다이렉트 프랑수아 르꽁뜨 사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VIISUAL THINKING’ 이벤트 사진/악사다이렉트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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