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은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세계적인 톱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글로벌 모델로 발탁된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여성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 Secret)'을 비롯한 세계적인 브랜드의 런웨이를 장악하는 톱 모델로, 탄력있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새 모델 선정은 비오템이 브랜드의 뮤즈를 '헤도니스트(Hedonist)'로 재정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추구해온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이어가는 동시에, 열정적이며, 도전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갖는 '헤도니스트'를 브랜드가 추구해 나가야 할 21세기 여성상으로 재정의했다.
비오템은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매 순간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꾸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일의 열정과 여유로운 삶의 조화를 통해 충만한 삶을 추구하는 '헤도니스트'를 대표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그녀를 발탁했다.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안티에이징 에센스 '블루테라피 빠른 에센스(Blue Theraphy Accelerated)'를 시작으로 비오템의 다양한 제품 라인의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비오템의 새로운 광고 영상과 화보는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비오템)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