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형 헬스케어기업 815케어는 추석을 앞두고 몸이 불편해 고향에 가기 힘든 어르신을 위한 위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팬티형 기저귀인 실버하우스 매직플러스 1박스(20개x5팩, 정가 5만1000원)를 1인당 1세트씩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실버하우스 기저귀 이미지컷. 사진/815케어
실버하우스 매직플러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형에 맞게 설계돼 매우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요양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강력흡수제가 있어 많은 양의 소변에도 안심할 수 있고 샘방지막이 소변이 옆으로 새는 것 또한 막아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어르신의 고향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과 이와 관련된 사연을 적어 이메일(biz@815care.com)로 보내면 된다. 사진과 사연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해 가족들이 보내줄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통보된다.
815케어는 노인맞춤형 헬스케어업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전동침대·수동휠체어·이동변기 등을 판매·대여하고 있다.
박진성 815케어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고향에 다녀오실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집에서나마 편안히 가족들과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