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두번째 '처음처럼' 광고 동영상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을 강조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술자리를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부드러운 소주의 처음'을 키워드로 풋풋한 연인들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담은 신규 동영상을 제작했다.
신규 동영상은 커플티를 놓고 티격태격하던 커플이 처음처럼을 마시면서 부드러운 분위기의 술자리를 이어 간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민아에게 커플티를 선물받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남자친구가 신민아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처음처럼을 마시고 커플티를 몰래 입어 보려다 이 모습을 들키는 장면을 통해 두 연인의 풋풋한 모습을 살렸다.
남자친구 역은 배우 정경호가 맡아 신민아와 호흡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롯데주류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은 작년에 18도 벽을 무너뜨리고 17.5도 소주를 처음 선보이는 등 '부드러운 소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동영상에서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마음 속으로는 연인을 아끼는 남자의 모습을 통해 부드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롯데주류)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