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그린나래가 신곡을 발표한다.
그린나래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렇게 그대는'을 공개한다. 이별을 맞이하는 여자의 심정에 대해 표현한 '그렇게 그대는'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그린나래의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그린나래는 '그렇게 그대는'을 통해 프로듀서 애드나인과 호흡을 맞췄다. 또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활동을 펼쳐온 작곡가 최병창이 이 노래의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05년 '오렌지마켓'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그린나래는 2013년부터 '그린나래'로 이름을 바꿔 활동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싱글 '바보라 그래'를 발표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신곡 '그렇게 그대는'을 발표한 가수 그린나래. (사진제공=메이져세븐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