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리더스가 5인조로 컴백한다.
리더스는 3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토리'(STORY)를 발표한다.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인 '스토리'는 연인과 이별 후 기억을 지우려 애쓰는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곡이다.
지난 2011년 24인조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던 리더스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팀을 5인조로 개편했다. 현재 리더스는 윤슬아, 서효지, 한서연, 샌디, 윤별로 구성돼 있다.
소속사 측은 "리더스가 청순, 섹시, 귀여움을 두루 갖춘 카멜레온과 같은 콘셉트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세련된 멜로디와 신선한 랩 라인의 '스토리'는 폭넓은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느낌의 곡"이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걸그룹 리더스가 컴백한다. (사진제공=TGN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