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기존 57개의 은퇴·노후설계 특화점을 VIP라운지가 있는 전국 850여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인 VIP라운지 담당직원의 은퇴·노후설계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00여명의 은퇴설계 전문가 심화과정 연수와 자격증 취득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은퇴·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고자 '탁상용 가이드 북' 및 안내장 등을 준비했으며, 은퇴자금을 진단 받고 대안설계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담창구 확대 시행으로 은퇴·노후설계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전국 어디서든 VIP라운지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국민은행은 1일 기존 57개의 은퇴·노후설계 특화점을 VIP라운지가 있는 전국 850여개 지점으로 확대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 네번째 윤종규 국민은행장, 다섯번째 김정기 WM그룹 대표(전무). 사진/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