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3년 연속 대학생 선호도 1위

입력 : 2015-10-16 오전 9:56:46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15 한국대학신문 대상’에서 3년 연속 ‘대학생이 선호하는 취업사이트 1위’에 올랐다.
 
16일 사람인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14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사람인은 35.8%의 지지를 얻으며 취업사이트 부문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26.6%)보다 9.2%p, 3위(14.9%)보다는 무려 20.9%p 높은 수치다. 특히 취업을 앞둔 ‘4학년’의 선호도는 43.4%로 2위 업체(21.6%)의 2배에 달했다.
 
이러한 성과는 공채의 명가답게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공채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덕분이다. 올 하반기에는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사람인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공채달력’은 UI 개편과 함께 스크랩한 공고 필터링 기능을 추가해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싶은 공고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공채 Real 자소서’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최신 자기소개서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 항목별 작성 포인트도 짚어주고 있어 유용하다는 평이다.
 
또 직무, 기업 선정부터 입사지원 및 면접 등 공채 전반에 걸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해 처음 구직활동에 나선 대학생들도 손쉽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직업사전’을 통해 직업탐색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업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선배 직장인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당멘소)’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 수많은 공고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공고를 찾기 어려운 대학생들은 자신과 비슷한 스펙, 활동의 구직자들이 지원한 공고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아바타서치’를 통해 맞춤 채용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이 때, 이력서를 수정하거나 공고를 스크랩하는 등의 구직활동을 진행할수록 더욱 정교한 정보를 추천 받게 된다.
 
원하는 기업과 직무를 선택한 후에는 ‘1000대기업 합격족보’를 활용해, 모집요강부터 합격족보, 기업분석자료 확인까지 전형별 취업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유용하다.
 
 
 
15일 서울클럽에서 열린 ‘2015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에서 사람인HR이 대학생이 선호하는 취업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왼쪽은 한국대학신문 박성태 발행인, 오른쪽은 사람인HR 김종석 팀장. 사진/사람인HR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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