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038500)는 임시주주총회 결과 최병길 삼표산업 대표이사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양시멘트는 이정수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각자대표 2명을 비롯해 정대현 삼표이앤씨 대표이사, 이재헌 삼표산업 재무담당 상무 등 4명이 이사로 선임됐으며, 정구현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인호 동부대우전자 재무담당사장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외에도 김재실 태강코퍼레이션 고문을 감사로 신규선임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