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라인주식회사의 자회사 라인뮤직은 영국 B2B 음원 서비스 업체 옴니폰(Omnifone)과 제휴를 진행, 11월 중순부터 수천만곡의 음원을 추가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라인뮤직은 일본에서 총 860만 다운로드와 400만 MAU(월간 순 이용자 수)를 기록한 정액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라인뮤직은 오프라인 음악 감상 위주인 일본에서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옴니폰과의 제휴를 통해 라인뮤직은 그 동안 제공하지 못했던 서구권 팝 음악 위주의 음원 수천만 개 이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인뮤직은 앞으로 라인뮤직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음악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콘텐츠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능 역시 꾸준히 개편할 것이라 밝혔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