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월6일에 '2015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외국계 금융회사 25개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33개사 등 5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글로벌 기업의 채용정보를 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면접신청을 받아 현장면접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행사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이 채용박람회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연례 행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