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이 임산부 300명을 찾아간다.
파스퇴르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오는 2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인턴' 무료상영을 포함한 예비엄마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스퇴르 예비엄마교실은 육아정보와 태교를 위한 문화행사가 함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관람 외에도 이은영 아이통곡 육아상담소 강사가 '초보맘 육아달인되기' 강좌를 통해 유익한 육아정보를 전달한다. 이 강사는 출산, 모유수유, 임산부 체조 등 각종 유용한 정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며 당첨자는 23일 발표될다.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는 육아포탈 파스퇴르아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체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이번 예비엄마교실은 롯데시네마와 협업을 통해 예비엄마교실에 영화상영을 편성한 첫번째 행사"라며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태교에 좋은 영화상영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