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판매의 공신, 로즈골드와 요금할인

증권통 스마트폰 이벤트로 아이폰을 최대 270,000원까지 할인

입력 : 2015-11-12 오후 3:46:25
국내에서 팔린 '아이폰6s' 10대중 5대가 로즈골드 색상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폰6s 신규 구매자의 70%가 공시지원금 대신 선택약정요금할인을 고른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아이폰6s와 6s플러스 소비자의 약 50%가 로즈골드 모델을 선택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아이폰 골드 색상이 나왔을 때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 로즈 골드는 그 이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핑크색은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틀을 벗어나서 남성들도 로즈골드 색상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6s로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 10명중 7명은 공시지원금 보다 선택약정요금할인을 선택했다. 이는 아이폰의 공시지원금이 워낙 낮아 상대적으로 이득인 20% 요금할인을 고른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원금은 10만원대 요금 기준으로 SK텔레콤 12만2000원, KT 13만5000원, LG유플러스 13만7000원이다. 요금제를 낮추면 공시지원금은 더 하락한다. 5만~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은 7~8만원선이다.
 
◇ 아이폰6S은 증권사이벤트로 사면 싸다는데
한편, 아이폰6S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증권사 이벤트가 있어 가격 때문에 아이폰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국내 최초 주식거래 어플인 ‘증권통’에서 주최하는 이번 스마트폰 이벤트는 일반 대리점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제도인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 에도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로 270,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안내>
?참여방법 : 6개월동안 증권계좌(하나금융투자증권or유안타증권)에 30만원 입금 및 잔고유지
?기간 : 2015년 11월 5일 ~ 2015년 11월 30일
 
증권장려금은 6개월간 통신사에 따라 적게는 월 17,000원부터 최대 45,000원까지 일정금액을 지 급하며 가입유형(신규가입,기기변경,번호이동)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지급된다.
 
최대 증권장려금 지급액인 27만원에 매달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요금할인’방식으로 약 26만 원의 할인(5만원대 요금제 기준금액)까지 더해지면 아이폰6S를 거의 50%나 할인된 가격에 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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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