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VS 갤럭시노트5, 최후 승자는?

증권사 스마트폰 이벤트로 최대 24만6000원까지 할인효과

입력 : 2015-11-16 오후 2:05:07
 
<사진 제공 –삼성전자>
 
아이폰6S와 갤럭시노트5가 판매량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형국으로 나아가고 있다.
 
8일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11월 1주 스마트폰 판매량 기준 SK텔레콤의 갤럭시노트5 32GB가 아이폰을 누르고 1위를 탈환했다. 2주만에 다시 시장을 되찾은 것이다.
 
지난주에는 애플의 점유율은 41.3%로 나타나 삼성전자의 점유율 50% 선을 무너뜨려 위협을 가한 바 있다. 애플의 점유율은 전주보다 39.0%포인트 상승했다. 74.3%로 독주하던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9.5%포인트 떨어진 44.8%를 기록했으며, LG전자의 점유율은 9%포인트 하락한 12.9%를 기록했다.
 
이에 삼성은 갤럭시노트5에 '핑크골드'색상을 내놓는 등 맞불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노트5의 성능도 기존의 노트 제품보다 성능이 월등히 향상됐다. 옥타코어64비트의 AP에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후면 1600화소의 카메라 등 성능 면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이다.
 
이통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가 아이폰6S에 출시에 밀려 판매가 주춤했던 만큼 핑크골드의 오프라인 출시가 정체된 갤럭시노트5 판매를 어느 정도 회복시킬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갤노트5는 증권사이벤트로!
한편, 갤노트5를 시중가보다 최대 24만원이나 싸게 살 수 있는 증권사 이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증권통에서 지급하는 증권장려금을 받으며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벤트다.
 
◇ 이벤트 참여는 어떻게?
 
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증권통’ 어플에서 거래금액에 상관 없이 매월 1회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 참여 방법 : 6개월동안 ‘증권통’에서 매월 1회 이상 거래(거래금액 무관)
- 이벤트 기간 : 2015년 11월 5일 ~ 2015년 11월 30일
 
◇ 증권장려금은 어떻게 지급되나?
 
증권장려금은 각 통신사별로 월 18,000원에서 최대 41,000원까지 일정금액이 해당주식 증권계좌로 6개월 동안 지급되며 번호이동,기기변경,신규가입 등 가입유형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책정된다.
 
증권통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이다.
 
또한 일반 대리점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제도인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에도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로 246,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매달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요금할인’ 방식으로 약 26만원의 할인(5만원대 요금제 기준금액)까지 더해지면 갤노트5를 착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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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