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 색상이 오프라인에 첫 등장해 휴대전화 색깔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처음으로 이날 오후부터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 등 유통망에서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 판매를 시작한다.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오프라인 판매에 가세할 예정이다.
현재 날개 돋히듯 팔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6s 로즈골드와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의 정면 대결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 판매가 신형 아이폰 출시 이후 주춤해진 상황"이라며 "핑크골드의 오프라인 출시가 정체된 갤럭시노트5 판매를 어느 정도 회복시킬 수 있을지가 업계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 갤노트5는 증권사이벤트로 사면 싸다는데 얼마나 할인되지?
한편, 갤노트5를 시중가보다 최대 24만원이나 싸게 살 수 있는 증권사 이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증권통에서 지급하는 증권장려금을 받으며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벤트다.
방법은 더할나위 없이 간단하다.
‘증권통’ 어플에서 거래금액에 상관 없이 매월 1회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증권장려금은 각 통신사별로 월 18,000원에서 최대 41,000원까지 일정금액이 해당주식 증권계좌로 6개월 동안 지급되며 번호이동,기기변경,신규가입 등 가입유형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책정된다.
<이벤트 참여 안내>
- 참여 방법 : 6개월동안 ‘증권통’에서 매월 1회 이상 거래(거래금액 무관)
- 이벤트 기간 : 2015년 11월 5일 ~ 2015년 11월 30일
증권통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이다.
또한 일반 대리점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제도인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에도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로 246,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매달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요금할인’ 방식으로 약 26만원의 할인(5만원대 요금제 기준금액)까지 더해지면 갤노트5를 착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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