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보험주가 5일 일제히 랠리를 펼치고 있다.
그간의 강세장에서 소외받았던 종목에 대한 관심이 일고 있는데다가, 가격 메리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현재 보험업종은 전날보다 3.3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화재가 3.37%(7000원)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리안리도 4.62% 상승한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해상도 3.61%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도 각각 1.07%, 2.00%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관이 13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소외받았던 측면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에 더해 가격 메리트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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