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KCC건설(021320)이 공급하는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블루마시티 내 최고층 아파트로,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해양복합도시로 거듭나는 강동권 개발지역의 미래가치와 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 등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울산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울산 북구 강동산하지구(블루마시티) 44블록 1롯트에 들어서는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 84·101㎡, 5개 타입 총 5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A·B·D가 3억3100만원, 84㎡C 3억2100만원, 101㎡는 3억91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84㎡A·C·D 1350만원, 84㎡B 1250만원, 101㎡ 158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0일 당첨자 발표, 15~17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예술회관사거리 인근(달동 1325-13번지)에 마련됐다.
KCC건설이 지난 27일 공개한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KCC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