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분양소장은 "문의전화 수나 인터넷 검색 및 홈페이지 방문자 수에서 이미 포항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열기가 확인됐고 이러한 분위기는 청약 및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시세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고 제품 역시 지금껏 포항에서 접하지 못한 최고 수준으로 맞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포항 자이'는 지하 2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72~135㎡, 12개 타입 총 15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72㎡A 2억9060만원 ▲72㎡B 2억9330만원 ▲84㎡A 3억2880만원 ▲84㎡B 3억3430만원 ▲84㎡C 3억3240만원 ▲98㎡ 3억7500만원 ▲105㎡ 5억2220만원 ▲113㎡A 4억2670만원 ▲113㎡B 5억5790만원 ▲113㎡C·D 5억5780만원 ▲135㎡ 6억593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전 가구가 발코니 확장형으로 설계돼 별도의 확장비용은 없다.
오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6일 당첨자 발표, 21~23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지난 2일 공개된 '포항 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