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삼성전자는 SUHD TV '82S9W'가 '201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Good Design Selection 2015)'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TV는 물론 생활가전·무선·프린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9개 제품이 수상하며 단일 기업으로는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부근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삶을 끊임없이 관찰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1985년 제정했다. 제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가장 뛰어난 제품에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삼성전자 SUHD TV ‘82S9W'. 사진/삼성전자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