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올해 FRESH FOOD(도시락·김밥·주먹밥·햄버거·샌드위치, 이하 FF)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9일까지 판매한 FF상품 수량이 2억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최초로 달성한 판매수량 2억개는 FF중 크기가 가장 작은 주먹밥(삼각김밥·약 10cm)만으로 길이를 환산해도 2만km가 된다. 이는 지구(둘레 약 4만km) 반 바퀴를 두를 수 있는 양이며, 서울과 부산(400km)을 25번 왕복할 수 있는 판매량이다. 무게로 환산하면 대표적인 주먹밥인 전주비빔밥(110g) 2억개의 무게는 2만2000톤으로 1톤 트럭 2만2000대를 쌓아 올린 무게와 맞먹는다.
GS25는 이처럼 엄청난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GS25 FF를 사랑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례적으로 연말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7일까지 도시락, 김밥 행사상품 8종 구매시 농심 육개장사발면을 증정하고, 샌드위치, 햄버거, 간편식 행사상품 12종 구매시 코카콜라캔 등 음료를 증정한다.
정호민 GS리테일 편의점 FRESH FOOD팀장은 "2016년에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먹거리 라인을 추가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만족감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