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진웅섭 원장이 10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중앙은행총재회의(GHOS)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험가중자산의 산출 규제체계 개선 등 바젤은행감독위의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마무리하기 위한 업무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개편안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국내은행이 강화된 자본규제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