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시총상위 대형주 주도로 반등중이다.
1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7% 오른 1905.5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 36억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283억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 보험, 기계, 증권은 오르는 반면 철강금속, 유통, 비금속광물, 은행, 의약품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즈호증권이 아이폰수요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125달러로 높혔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에서 생명공학업체 셀진(CELG)은 3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제시한 2016년 매출전망과 순익 전망이 톰슨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보다 부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5.46%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0.48% 상승중이다.
종목별로는 카카오,
CJ E&M(13096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등이 오르는 반면
셀트리온(06827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이오테크닉스(039030),
케어젠(21437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