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2016년도 첫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을 모집한다.
이스타항공은 12일 총 50여명의 객실인턴승무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지난 2015년 하반기 신입승무원 채용 때 진행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한 다문화가정 및 보훈대상자 특별전형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특별전형은 동남아, 중국 등 국제선 취항 확대로 인해 제2외국어 가능자에 대한 필요성 증대와 방한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 제공 확대를 위해 진행키로 했다.
공통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기졸업자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하며, 어학능력 우수자 및 개인 특기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https://recruit.eastarjet.com)에서 진행하며, 원서접수 마감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스타항공은 2016년 노선 확대 준비에 맞춰 서비스 마인드와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안전운항을 위한 다양한 항공업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최상의 안전운항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신입 객실인턴승무원 50여명을 채용한다. 사진/이스타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