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 '이 맛, 이 느낌(Taste the feeling)'을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카콜라가 2009년 선보인 '행복을 여세요(Open Happiness)' 캠페인에 이어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짜릿하고 시원한 코카콜라로 인해 일상이 특별해지는 '이 맛, 이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에서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20일 공개된 TV 광고는 코카콜라와 함께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열정적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연인과 함께 짜릿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으로 구성됐다.
코카콜라는 광고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한 해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가 전하는 짜릿한 순간을 표현한 한정판 패키지부터 소비자들에게 반복되는 일상 속, 짜릿한 미래를 기대해보는 디지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2016년을 맞아 코카-콜라 본연의 짜릿함을 강조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의 짜릿함과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코카콜라)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