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SK플래닛의 LBS사업 및 휴대폰 인증 부가서비스 사업을 SK플래닛으로부터 인적분할한 뒤 SK텔레콤에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SK플래닛은 커머스 사업에 집중하도록 위한 조정으로 합병 형태는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로 합병과정에서 신주는 발행되지 않아 합병비율은 1: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5일이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