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4% 넘게 반등하고 글로벌 증시가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원달러도 10원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피도 1870선을 회복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 33.86포인트 오른 1874.39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금융투자 중심으로 359억 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238억, 외국인은 118억 매도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2400계약 순매수중이며 프로그램매수는 613억 유입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운수창고, 증권, 운송장비, 전기전자, 유통, 건설, 철강의 상승폭이 크다.
이밖에
현대미포조선(010620),
하나투어(039130),
신세계(004170),
대한항공(003490),
KB금융(10556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미래에셋증권(037620),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012630),
오뚜기(007310),
LG전자(066570),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위아(011210),
현대모비스(012330),
한샘(009240),
현대로템(06435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LG상사(001120)도 큰 폭으로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05% 오르고 있다.
개인은 114억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77억, 20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셀트리온(068270),
메디톡스(086900),
이오테크닉스(039030)는 하락중인 반면 카카오,
CJ E&M(130960),
동서(02696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케어젠(214370)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엔
제이씨현시스템(033320),
부광약품(003000),
컴투스(078340),
세종텔레콤(036630),
현대상선(011200),
LG전자(066570),
셀트리온(068270),
웹젠(069080),
삼성전자(005930),
삼성물산(0008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등이 올라 있다.
원달러는 10.50원 내린 1203.20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