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쿠첸(225650)은 28일 빌트인 업체 코스텔과 전기레인지 B2B 시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스텔은 주요 건설사를 영업망으로 주방, 욕실, 가전 등을 납품하는 업체다. 2014년 기준 빌트인 TV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쿠첸의 전기레인지 제품력과 코스텔의 건설사 특판시장 판매인프라를 융합,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전기레인지 B2B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쿠첸은 10여만개를 납품하겠다는 목표다.
또 향후 합동 연구를 통해 스마트 홈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제품 개발도 진행해 B2B 시장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왼쪽부터)이대희 쿠첸 대표, 유공현 코스텔 대표. 사진/쿠첸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