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2일 전일대비 3500원(4.61%) 상승한 7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게임빌은 상반기에 자체 게임(카툰워즈3, 나인하츠, 몬스터피커)을 중심으로 신작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존작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점진적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작년 3분기에는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다양한 장르와 IP게임을 출시해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휴를 통해 보유한 3대 IP게임(아키에이지 데빌리언, 에이지오브스톰)도 하반기에 출시돼 올해는 작년에 비해 준비가 잘 돼있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