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기업호민관실과 中企 규제 개선 앞장

입력 : 2009-09-02 오후 4:21:18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기업호민관실'과 공동으로 불필요한 중소기업 규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윤용로 기업은행장과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이날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규제와 애로사항 조사·해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연구 기획 과제 공동 연구와 국내시설의 상호 활용,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과제도 앞으로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호민관은 전국에 걸친 규제발굴 네트워크를 구축해 규제 발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며 기업은행은 고객의 소리를 정부기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통로를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윤용로 기업은행장(사진 왼쪽 2번째)과 이민화 기업호민관(왼쪽 3번째)이 2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규제 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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