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2016년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TV광고는 인후염의 근본적 치료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목 아플 때'편, 공기 중 유해물질로부터 목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음을 알리는 '바이러스 유행할 때'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다수의 시청자들 귀에 익숙한 과거 인기밴드의 히트곡을 CM송으로 활용해 간편하게 뿌려 사용하는 제품 특성을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와 가사로 담아내 익숙함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한 '목 안에 직접 뿌려 원인균을 빠르게 제거한다'는 카피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작용기전과 효과를 집중적으로 드러내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종호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 총괄사장은 "이번 광고는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을 때 증상만을 완화하며 방치하지 말고, 간편하게 뿌려서 원인까지 치료하자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TV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기전·효과를 인식하고 직접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목 관리를 실천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포비돈 요오드가 주성분이다. 입안을 향해 분사하는 스프레이타입으로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며, 보호자의 지도 아래 6세 이상 소아도 사용 가능하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