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우리금융(053000)은 황영기 전 행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직원 40여명의 징계 소식에도 이틀째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전현직 CEO에 대한 징계사안이 이미 지난 과거사일 뿐이라는 것. 오히려 이번 징계로 인해 향후 리스크관리가 보다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전일보다 0.6%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파생상품 투자로 대규모 손실을 낸 우리은행 임직원 총 40여명을 제재키로 했다.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현 KB금융 회장)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상당'의 징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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