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신종플루 치료주보다는 예방주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정부가 조만간 신종플루 예방에 주안점을 두면서 관련주에 대한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는 판단이다.
8일 한화증권은 "신종플루의 낮은 치사율보다는 감염자 수 급증에 따른 불안 심리 효과가 더욱 우려된다는 점에서 정부의 대응은 예방 중심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목표하는 백신 확보량이 1300만명 분에 불과하다는 점과 최근 불거진 백신의 안정성 이슈 때문에 향후 대응은 지역사회의 감염 차단을 위한 대국민 행동요령 지침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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