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전통 간식에서 모티프를 얻은 색다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신제품 '임금님도 즐겨먹던 개성도나쓰'(이하 개성도나쓰)는 개성지방의 전통 떡 '개성주악'을 모티프로 활용해 만들었다. 개성주악은 밀가루와 찹쌀가루, 막걸리 등으로 반죽해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튀겨낸 떡이다. 예로부터 혼례상이나 궁중잔치 등에 올리는 귀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뚜레쥬르 '개성도나쓰'는 찹쌀과 막걸리를 넣은 반죽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튀긴 링 모양 도넛으로, 겉면에 설탕을 뿌렸다. 3개들이 한 묶음을 권장소비자가 1000원에 판매한다.
(사진제공=CJ푸드빌)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