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액션롤플레잉게임(RPG) 'C9'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디스커버리 1 : 폭풍의 서막’의 신규 스테이지를 8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3대륙'은 난공불락의 요새 ‘러너스빌’을 둘러싼 험준한 산악 지역으로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그 가운데 ▲강제 노역 지역 ▲웬디고 캠프 ▲고요한 영혼의 계곡 등 3개 스테이지를 우선 공개했다.
김대일 NHN게임스 PD는 “이번 업데이트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가 더욱 살아났고, 플레이어간 유대감과 친밀도를 강화하는 길드 간 대전 시스템과 랭킹 파괴전이 도입됐다”며, “개인 던전 플레이와 팀워크를 이용한 대규모 전투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뛰어난 그래픽 효과의 3대륙과 ‘렉코 산맥’의 험난한 얼음 지형, 다양한 던전 플레이와 한 단계 진화한 다양한 몬스터가 투입되는 등 신규 콘텐트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는 특히, C9 유저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플레이어 간 대전(PvP) 시스템과 길드원, 게이머가 자유롭게 구성한 파티원과 함께 대규모 결투 참여도 가능해졌다. 이같은 기능 추가로 길드의 명성을 높이고 보상과 개인 전적을 쌓을 수 있는 길드 간 대전(GvG) 시스템, 랭킹 파괴전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게임은 C9 홈페이지(
http://c9.hangame.com) 게시판에서 이번 업데이트의 상세한 내용을 담은 ‘개발자 노트’를 스크랩한 유저를 추첨해 AMD와 특별 제작한 C9 전용 최신 그래픽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