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LG화학(051910)이 전기 자동차 배터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3거래일 연속 급상승 중이다.
9일 오전 9시49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날 보다 1만2000원(5.71%) 오른 22만20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업계는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사업으로 2차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화학에서 차세대 에너지로 이어지는 주가 재평가는 이제 막 시작단계"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1만5000원에서 27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노무라증권도 전기자동차 배터리사업으로 제2의 랠리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7만원으로 각각 올려 잡았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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