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되도록 저렴한 가격을 찾기 위해 가격비교 사이트나 지식검색, 쇼핑 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정보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많다. 동일한 품질이라면 좀더 싸게 사고 싶은 심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눈에 보이는 물건뿐만 아니라 보험과 같은 무형의 서비스 상품들도 직접 보험료나 세부 정보를 알아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여러 보험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암 보험은 의료기관에서 검사 결과 암으로 판정을 받으면 약정한 보험금을 받는 보험으로 높은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가입이 쉬운 편이다. 그러다 보니 본인이 희망하는 진단금액을 정하여 각 보험사마다 보험료를 알아보고 가입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일반 제품도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듯이 암 보험도 제대로 된 보장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신중하게 살펴볼 이유가 있다.
암 보험은 보험사마다 비슷한 상품명으로 장점만을 부각하여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모든 상품들이 똑같은 보장내용과 보험료 산출 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특히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 미리 정한 가입금액을 전부 지급하지 않는다거나 일정 주기마다 변동되는 보험료를 계속 내야 하는 보험사나 상품이 있다.
여성에게 비교적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자궁암도 그렇고 방광암만 보더라도 작년 1~3분기 동안 그 전년도에 비해 12.7%가 증가했다는 입원 진료비 분석 통계가 있다. 이처럼 특정 암들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보장은 축소하고 있는 보험사들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유방암, 자궁암, 방광암을 포함하여 전립선, 남녀생식기, 대장점막에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 일반 암 기준의 10% 또는 20%만 보험금을 지급하지는 않는지 반드시 따져보아야 한다.
같은 진단금액을 설정했는데도 다른 보험사에 비해 보험료가 지나치게 낮게 나온다면 갱신형태의 상품일 수 있다는 점도 주의 대상이다. 갱신은 보험료가 일정기간마다 변동되는 형태를 가리키는데 3년이나 5년동안의 해당 기간만 암에 걸릴 확률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가입 시 나이가 젊을수록 보험료가 싸지만 연령 증가에 따라 급격히 상승할 수 있고 보험기간이 끝나는 만기까지 계속 납입을 해 부담이 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하면서도 급하게 물건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겪어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물건이야 맘에 들지 않으면 반품을 하거나 쓰다가 버리면 그만이지만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장기간 유지하며 보장을 받아야 하는 상품이다. 섣불리 결정하기에 앞서 보험료와 각종 보장내용, 가입 조건 등의 정보를 암 보험 전문사이트(
http://1004bestbohum.co4.kr) 등을 활용하여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보험소비자가 되는 방법이다.
전문사이트를 이용하면 한번에 여러 보험사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고, 보험사별 장단점은 물론 유리한 가입조건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된다. 좀더 보장을 강화하고 싶다면 각종 특약 담보를 보험료에 맞춰 추가할 수 있다. 수술이나 입원 일당, 또는 검사나 간병 간병비용을 지원받거나 전이, 재발이 되는 암에 대해서도 가입금액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