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남수영연맹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대한수영연맹 이사이자 전남수영연맹 전무이사 이모씨를 횡령 등 혐의로 체포하고, 전남체육회와 전남수영연맹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대한수영연맹과 강원수영연맹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