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2일 오전11시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00원(4.3%)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미연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근당의 올해 매출 성장률 27%가 기대된다"며 "작년부터 다수의 해외 제약사와 제품 도입·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올해 7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회사의 신약 파이프라인(Pipeline) 중 HDAC(Histone Deacetylase) 억제제(Inhibitor) 계열은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우수한 약효가 기대돼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 수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